2015년 6월 15일 월요일

어제는 슬기랑 페이스타임으로 두시간이나 통화했어.
요즘 뭔가 복잡복잡해.
암튼 너가 항상 슬기 잘 지내는지 물어본다고 얘기했더니
슬기가 눈물이 날거 같다는 거야.
그 때 셋이 같이 밥먹은 적 있잖아.
그러지 말 걸 그랬대.
우리 둘이 같이 있는 걸 봐서, 자기도 느껴서, 마음이 아프대.
슬기가 따끔한 소리도 많이 했었지만.. 맘이 아팠나봐 

슬기가 울어서 나도 울었어 ㅠㅠ 슬퍼
요즘 따라 더 그래.

암튼 혼자 있을 때보다 누가 옆에 있으면 더 힘들어
이제 아무도 진심으로 좋아하기가 힘든 것 같아;;

희망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쉽지 않겠지.

그리스인 조르바 빨리 읽어! 다 읽으면 알려줘.

댓글 1개:

  1. 참기...ㅠㅠ
    웅 꼭 빨리 읽을게~ 나 계속 책도 안 읽고 바보가 되어 가는 느낌...
    그 때가 그리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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